남편이 우울증에 걸렸어요는 2011년 개봉된 일본 영화입니다. 작품 속 하루를 연기한 배우는 미아자키 아오이,츠레를 연기한 배우는 사카이 마사토입니다. 두 배우 모두 일본에서 국민 배우로 불리고 있습니다. 영화는 작품 속 하루가 남편의 우울증에 대해 그린 만화 남편이 우울증에 걸렸어요를 바탕으로 두고 제작됐습니다. 하루는 남편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을 앓았거나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우울증에 관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츠레는 새 작품 작업에 돌입한 아내에게 작품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꺼이 자신의 일기를 하루에게 건네줍니다. 그렇게 실제 만화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듭니다. 영화에선 어떻게 이 부부가 우울증을 극복해나갈까요? 너무나..
요즘 길거리에 반려견들을 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간의 사랑을 받다가 어느 순간 버림을 받은 많은 유기견들을 보면 인간의 이기심에 놀라곤 합니다. 사람들이 버린 유기견이 사랑과 믿음을 주는 주인을 만나 어떻게 바뀌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보는 내내 더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구조견 루비 이야기 시작합니다. 계속 파양 되는 말썽쟁이 유기견 루비 루비는 길거리에서 나고 자랐지만 마침내 자신이 머물 곳을 찾아냈습니다. 하지만 그곳은 6개월 이상 머물 수 없는 유기견 보호소입니다. 보호소 직원 펫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루비는 입양될 때마다 온갖 말썽을 일으켜 보호소로 돌아오기 일쑤였습니다. 한 번도 집을 가져본 적 없는 루비에게 이 보호소가 집이나 다름없었..
오늘 소개할 영화는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여러 번 환생한 강아지의 이야기입니다. 강아지의 관점에서 독백을 넣어서 강아지가 무슨 생각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도 많습니다. 하지만 웃음 가운데 반려견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주인공 강아지의 이름은 베일리입니다. 왜 베일리는 자꾸 환생을 하는 것일까요? 처음으로 이름을 가진 베일리 처음으로 태어난 강아지는 짧은 생을 살다가 죽었습니다. 두번째로 다시 태어난 강아지는 보호소에서 탈출을 합니다. 유기견 보호소에서 탈출했지만 또 다른 아저씨에게 잡혀갑니다. 이 못된 아저씨들은 뜨거운 날씨에 강아지를 차에 두고 갑니다. 이든이 우연히 더위에 지쳐 쓰러져 있는 강아지를 발견하고 구해주게 됩니다.그렇게 기운을 차린 강아지는 이든의 가족이 ..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영화가 있습니다. 가슴속 깊이 간직돼 이따금씩 꺼내보는 그런 영화가 있습니다. 진짜 운명처럼 만난 여인을 공주로 받들며 평생을 사랑한 남편이자 자식에게 비극의 시대를 결코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한 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인생은 아름다워'입니다. 스스로를 왕자라 부르는 주인공 귀도 귀도는 스스럼 없이 자신을 왕자라고 소개합니다. 초긍정 사나이인 귀도는 자신의 서점을 차리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시골에서 상경했습니다. 귀도 왕자는 소녀와의 멈출 줄 모르는 수다 끝에 우연히 도라 공주를 영접하게 됩니다. 새로운 곳에서 기분 좋은 만남을 가진 귀도는 왠지 자유와 낭만으로 가득 차 보이는 로마에서 좋은 일만 맞이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숙부는 정체 모를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