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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식물의 여러가지 번식

만달러블로거 2022. 12. 6. 20:16

원예식물 번식법
원예작물 번식법

산야에 자생하는 식물은 대부분이 종자에 의해 번식합니다. 원예식물도 대부분 종자 번식이 많습니다. 이 방법 이외에도 여러 가지 번식방법들이 있습니다. 식물의 종류에 따라 누구나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번식법을 소개하겠습니다.

파종법

밭에 직접 파종하는 것 외에 값비싼 종자나 귀중한 종자, 발아가 잘 되지 않는 종자, 작은 종자 등은 상자 파종이나 분 파종해서 모를 기릅니다. 파종분을 사용해서 하기도 합니다. 용토는 버미큘레이터처럼 부풀게 하여 배수가 좋게 해 주고 일정한 습토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무균토가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밭 바닥 흙에 부엽토와 모래를 섞어서 만듭니다. 이경우 배수가 잘 되게 하기 위해서 고운체로 쳐서 미립자를 버린 것을 쓰도록 합니다. 베고니아. 글로시니아와 같이 작은 씨앗은 복토하지 않고 판자로 가볍게 누릅니다. 물 주기는 바닥 구멍으로의 흡수법이나 이중분에 의한 저면 흡수법을 쓴다.

휘묻이 법

어미 나뭇가지의 일부분을 발근 시키는 처리를 합니다. 이 처리로 뿌리를 내리게 한 뒤 잘라내어 번식하는 방법입니다. 6월 하순에 처리합니다. 건조하지 않도록 가끔 물을 뿌려주면 40~50일이면 발근 합니다. 수태 외에 뿌리가 자라면 어미나무에서 떼어냅니다. 수태 그래도 분이나 밭에 심습니다. 또 그대로 관리하여 10월경에 잘라 내어 심어도 됩니다. 이 방법은 꽤 굵은 가지를 할 수 있습니다. 1년 안에 큰 식물을 만들 수 있어서 분재 가꾸기에 많이 이용합니다. 수평 휘묻이는 지면에 가까운 가지를 세게 눌러서 구부리고 흙속에 묻어둡니다. 그러면 각 마디에서 발근. 발아하여 휘묻이가 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수국, 나무딸기 , 덩굴장미 , 개나리 등에 적합합니다.

포기나누기 법

눈 나누기, 뿌리 나누기라고도 일컬어집니다. 숙근초나 저 목들의 포기를 분할하여 심는 방법입니다. 또 너무 많이 번식하여 포기가 약해졌을 때 활력을 부활시켜 모습을 바로잡을 목적으로 행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숙근포의 경우 심어서 3년쯤 지난 큰 포기를 뿌리 부분의 문을 상하지 않게 꺼냅니다 한 포기에 3~5 눈을 붙이고 가위나 컬로 잘라내어 번식시킵니다. 일반적으로 생육 개시 전이 그 식물의 포기나누기의 적기라고 합니다.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숙근초는 초봄에 봄에 피는 것은 가을에 하도록 합니다. 꽃나무류는 대부분 봄에 새눈이 돋아나기 전을 적기라고 합니다. 또 마란타 , 양치류, 아나나스, 페페로미아 등의 관엽식물은 5월에 포기나누기를 합니다. 

구근 나누기 법

구근 등의 자구를 떼어내어 번식시키는 방법입니다. 글라디올러스, 튤립, 크로커스 등과 같이 재배 중에 자연히 생긴 자구를 씁니다. 히아신스, 아마릴리스와 같이 자연 분구가 적으므로 인공 조작에 의해 자구의 착생을 촉진시킵니다. 또는 칸나, 달리아와 같이 눈이 있는 부분을 붙여서 칼로 자르는 것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자연 분구가 적은 것은 노칭이나 도려내기를 합니다. 노칭 법은 구근의 발근 부위에 구근 높이의 1/2~2/3 깊이로 칼자국을 넣습니다. 구군의 크기에 따라 칼자국을 하나만 넣거나 십자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꺾꽂이 법

식물의 재생력을 이용한 번식법으로 식물의 종류에 따라서 가지꽂이, 잎꽂이, 뿌리 꽂이 등이 있습니다. 꽂이감은 충실한 것을 씁니다. 삽목용토는 통기성이 좋고 보수력이 좋은 것을 씁니다. 용토로는 모래, 황토, 논흙 등을 씁니다. 다시 습기를 많이 필요로 하는 것은 수태 , 퍼 얼라이트 , 버퍼큘라이트등을 씁니다. 꺾꽂이의 적기는 식물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접목법

대목은 접수와 인연이 가까운 것을 사용합니다. 즉 친화력이 있는 것으로 사용합니다. 접목의 요령은 대목과 접수의 형성층을 밀착시킵니다. 이때 밀착면이 마르지 않도록 또 빗물이 들어가지 안 도로고 비닐 테이프 등으로 단단히 묶어 놓습니다. 봄에 행하는 절접, 할접 외에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행하는 눈접 등이 주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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