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 만남 이용권; 출산 지원금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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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러블로거 2023. 12. 16. 20:29

2022년부터 시행된 첫 만남이용권은 출산한 1 아동당 20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2024년도부터는 첫 만남이용권을 300만 원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첫 만남이용권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출생아로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에게만 지원합니다.

소득이나 재산과 상관없이 1 아동당 출산지원금이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며,

출생 순위에 관계없이 모든 출생아에게 1회 지급됩니다.

2024년도에는 둘째부터 300만 원으로 지원금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첫 만남이용권 바우처 신청은 방문 신청과 온라인 신청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방문신청: 거주지 주민센터나 행정복지센터
온라인 신청: 복지로 홈페이지( https://www.bokjiro.go.kr 나 정부 24( https://www.gov.kr/ ) 홈페이지 ( 단 온라인인 경우 부모만 신청가능합니다.)

출생아 출생신고와 동시에 일괄 신청이 가능하며, 대법원 온라인 출생신고를 통해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로 자동 연계되어 일괄 신청이 이루어집니다.

첫 만남이용권 신청 후 200만 원 바우처를 지급받으려면 해당 카드사(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를 신청해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인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카드사에 별도로 바우처를 신청해야 최종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첫 만남이용권은 대형마트에서 아기에게 필요한 용품 구매에 사용 가능합니다.

기저귀, 분유 등을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때 첫 만남이용권을 활용하세요.

쿠팡, 위메프, 네이버페이 등에서 온라인 결제 시 국민행복카드를 선택하고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카드로 카드포인트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주유소, 산후조리원, 마사지 업종에서도 첫만남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용 가능한 업종을 확인하고 활용해 보세요.

유흥업소 및 사행업종은 첫 만남이용권 사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첫 만남이용권을 신청했다고 해서 카드 바우처가 자동으로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해당 카드사에 별도로 바우처를 신청해야 합니다.

아동의 친권자, 양육권자, 후견인 등 아동을 보호하는 사람이나 그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상 등재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첫 만남이용권으로 받은 지원금은 아이의 주민등록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바우처가 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첫 만남이용권은 건강보험 지원과는 별 개의 사업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129를 문의하세요.

2024년에는 더 많은 혜택이 기대되며,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